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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술 먹으면 안되는 이유와 몇 시간 간격으로 먹어야 할까? 술을 먹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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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술 먹으면 안되는 이유와 몇 시간 간격으로 먹어야 할까? 술을 먹었다면?

by A Sunlit Window 2025.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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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항생제 술 먹으면 안되는 이유와
    몇 시간 간격으로 먹어야 할까?
    술을 먹었다면?

     

     

    항생제를 복용 중인데 술 한 잔 괜찮을까?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특히 회식, 모임이 많은 시기엔 더 고민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이 글에서는 '항생제 술 먹으면 안되는 이유'와 '항생제를 먹고 얼마후에 술을 먹어도 되는지 시간 간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항생제 술 먹으면 안되는 이유

    항생제 복용 중 술을 마시는 것은 절대 권장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간 기능 부담 증가: 항생제와 술은 모두 간에서 대사됩니다. 동시에 처리되면 간에 과부하가 걸려 간 기능이 저하될 수 있어요.

     

    치료 효과 감소: 술은 면역력을 낮추고, 염증 반응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항생제의 효과를 떨어뜨려 회복을 늦추는 원인이 됩니다.

     

    심각한 부작용 발생: 일부 항생제(예: 메트로니다졸, 세프페라존, 리네졸리드)는 술과 함께 복용할 경우, 심한 구토, 두통, 가슴 두근거림, 저혈압 등의 디설피람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이 경우 응급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위험할 수 있어요.

     

     

     

    2. 항생제는 몇 시간 간격으로 먹어야 할까?

    항생제는 정해진 시간 간격을 꼭 지켜야 약효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보통 다음과 같은 간격으로 처방됩니다.

     

    1일 1회 복용: 매일 같은 시간 (ex. 아침 9시)

     

    1일 2회 복용: 12시간 간격 (ex. 아침 9시, 저녁 9시)

     

    1일 3회 복용: 8시간 간격 (ex. 아침 7시, 오후 3시, 밤 11시)

     

     

    ⛔ 절대 임의로 시간을 바꾸거나, 잊었다고 2번 연속 복용하면 안 됩니다. 약 복용 시간을 휴대폰 알람으로 맞춰두면 놓치지 않고 챙기기 좋으니 알람을 맞춰놓고 정해진 시간에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절대 술과 함께 먹으면 안 되는 항생제

    특히 아래 항생제들은 술과 함께 섭취 시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메트로니다졸 (Metronidazole)
    • 세파마늘(Cefamandole), 세프페라존(Cefoperazone), 세포테탄(Cefotetan) (일부 세팔로스포린 계열 항생제)
    • 리네졸리드(Linezolid) (MAO 억제 효과가 있어 알코올과 상호작용 위험 있음)

    [▲술과 같이 먹으면 안되는 항생제 알아보기▲]

     

    4. 항생제 + 술 = 발생 가능한 부작용은?

    디설피람 반응 (Disulfiram-like Reaction)

    특정 항생제(예: 메트로니다졸, 세프페라존)를 복용 중 술을 마시면, 디설피람 반응이라는 급성 중독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디설피람 반응의 증상은 아래와 같으며, 증상이 지속되면 응급 상황이 될 수 있으므로, 즉시 의료기관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 심한 구토 및 메스꺼움
    • 두통
    • 복통
    • 어지럼증
    • 호흡 곤란
    • 심박수 증가 (두근거림)
    • 혈압 저하 → 쇼크 위험

    간 기능 악화

    • 항생제와 알코올 모두 간에서 대사되기 때문에 간에 이중 부담이 갑니다.
    • 장기적으로 보면 간 수치 상승, 지방간, 간염 발생 가능성도 있습니다.

    위장 장애

    술은 위 점막을 자극하고, 항생제도 속을 불편하게 만들 수 있어서 두 가지가 겹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 구토
    • 속 쓰림
    • 위통
    • 설사

    면역력 저하 및 치료 지연

    술은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항생제 효과도 줄이기 때문에 감염 치료가 늦어질 수 있어요. 심하면 항생제 내성 위험도 생길 수 있습니다.

     

    중추신경계 부작용

    일부 항생제는 술과 함께 복용 시 중추신경 억제 작용을 일으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운전이나 기계 조작을 해야 할 경우 매우 위험하니, 항생제를 먹을 땐 치료가 완료된 후에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 졸림
    • 집중력 저하
    • 반응 속도 저하
    • 혼돈 상태

     

    5. 항생제 복용 중 술, 언제부터 마셔도 될까?

    치료가 끝난 후 최소 48시간은 술을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금기 항생제를 복용했다면 72시간 이상 금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 복용이 끝났다고 해도 1~3일 정도 금주하는 것이 좋습니다.

     

     

    6. 깜빡잊고 술을 먹었다면?

    항생제를 먹었는데 깜빡잊고 술을 함께 먹었다면? 충분히 이런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일 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먼저 복용한 항생제 종류 확인하기

    • 금기 항생제(메트로니다졸, 세프페라존 등)였다면, 부작용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즉시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아야합니다.
    • 일반적인 항생제라면, 심한 증상이 없다면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면서 경과를 지켜보세요.

     

    심한 증상이 있을 경우 지체 없이 병원 방문

    • 호흡 곤란, 맥박 이상, 과도한 구토, 의식 저하 등이 나타나면 즉시 119 또는 응급실로 이동하세요.

     

    다음 복용은 최소 12~24시간 후로 미루기

    • 몸에서 알코올이 완전히 빠져나갈 시간을 주세요.
    • 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다음 항생제 복용은 1일 1회 기준으로 충분한 간격을 두세요.

     

     

     

    7. 질문과 답변 (Q & A)

     

    Q & A

    NO. 질문 답변
    1 항생제 먹고 술 마셔도 될까? ❌ 절대 안 됩니다. 간 부담 + 부작용 가능
    2 몇 시간 간격으로 먹어야 할까? 1일 1~3회, 시간 간격 꼭 지키기
    3 항생제 끝나고 언제 술 마셔도 될까? 최소 48~72시간 후부터 가능. 1~3일 정도 금주 권장
    4 술을 마셨는데, 그날 항생제도 먹어야 하나요? 술을 마셨다면, 그 날은 항생제를 복용 금지
    5 항생제와 술을 같이 먹으면 생기는 부작용은 무엇인가요? 구토, 두통, 어지럼, 저혈압, 간수치 상승, 복통, 설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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