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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기요양등급 1등급? 5등급? 부모님께 딱 맞는 요양등급으로 똑똑한 케어 전략
건강

노인장기요양등급 1등급? 5등급? 부모님께 딱 맞는 요양등급으로 똑똑한 케어 전략

by A Sunlit Window 2024.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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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등급에 대해 알고는 있지만, 정확하게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또한, 1등급? 5등급? 헷갈리는 분들에게 각 등급에 맞는 혜택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등급에 따라 제공되는 서비스와 혜택 달라지기 때문에, 부모님의 요양등급을 알고, 똑똑한 케어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노인장기요양등급
노인장기요양등급

 

목차

     

     

    노인장기요양등급 1등급? 5등급?
    부모님께 딱 맞는 요양등급으로 똑똑한 케어 전략

    1. 노인장기요양등급이란?

    우리나라의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건강보험제도와는 별개로 운영되고 있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관리와 운영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의 지원이 포함된 사회보험 방식으로 운영되며, 65세 미만의 장애인은 대상에서 제외되고, 노인을 중심으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도의 이름과 같이 노인장기요양등급은 부모님처럼 노화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서 제공하는 등급입니다. 주로 65세 이상의 노인 또는 노인성 질환(치매, 뇌졸중 등)을 앓고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단, 병원에 입원해 치료중인 대상자는 급여대상자에서 제외됩니다. 등급은 신체 및 정신 기능에 따라 1~5등급으로 구분되는데, 등급이 높을수록 상태가 심각하며, 일상생활에서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1-1. 노인장기요양등급의 기본 분류

    노인장기요양등급은 1~5등급으로 분류되며,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45점 미만은 인지지원등급으로 추가 혜택이 있습니다.

    등급 점수 내용
    1등급 95점 이상 신체와 정신 기능이 심각하게 저하되어, 전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2등급 75점 이상, 95점 미만 대부분의 일상생활에서 상당한 도움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3등급 60점 이상, 75점 미만 일상생활에서 중등도의 도움이 필요한 상태로, 특정 활동에서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4등급 51점 이상, 60점 미만 부분적인 도움이 필요한 상태로, 경미한 신체적 또는 정신적 저하가 나타납니다.
    5등급 45점 이상, 51점 미만 주로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일상적인 생활에서 간헐적인 도움이 필요한 상태로, 요양보호사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인지지원등급 45점 미만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악화를 지연하기 위해 주, 야간보호 또는 인지개선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방문요양서비스는 제외됩니다.

     

     

     

    2. 부모님께 맞는 요양등급 찾기

    나의 부모님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요양등급을 찾아드리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요양등급은 일상생활 수행능력, 신체적 및 정신적 기능 저하에 따라 평가되며, 이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등급이 부여됩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등급을 평가할 때는 식사, 대소변 처리, 이동, 목욕, 옷 갈아입기 등 일상생활에서의 자립 능력을 주요하게 봅니다.

     

    2-1. 등급별 서비스

    • 1~2등급: 24시간 돌봄이 필요하며, 요양시설에 입소하여 시설 요양을 받거나, 방문 요양과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 3~5등급: 방문 요양, 주간보호, 재가복지 서비스 등이 제공되며, 주로 가정에서 생활을 지원합니다. 부모님의 상태가 치매와 같은 질환이 포함된다면, 5등급에 해당될 수 있으며, 이에 맞는 치매 전담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보험 > 민원 상담실 > 장기요양 신청 > 신청인 유형 선택 (longtermcare.or.kr)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보험

     

    www.longtermcare.or.kr

    🔺 인터넷 신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바로가기

     

     

     

     

    노인장기요양등급 01
    노인장기요양등급 01

    3. 등급별 똑똑한 케어 전략

    부모님의 상태에 맞는 요양등급을 찾은 후, 각 등급에 맞는 케어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일상생활 지원, 의료적 돌봄, 심리적 안정을 모두 고려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3-1. 1등급 케어 전략

    • 24시간 요양시설에서 부모님의 전적인 생활을 돌봐야 하는 경우, 입소 요양시설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방문 요양보다는 시설 요양이 적합하며, 장기적인 케어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3-2. 2~3등급 케어 전략

    • 부모님께서 가정에서 생활하실 수 있다면, 방문 요양과 재가 서비스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주간 보호 서비스(낮 동안 요양시설 이용)와 물리치료를 병행하여 신체 기능 유지를 도울 수 있습니다.

     

    3-3. 4~5등급 케어 전략

    • 가벼운 도움을 필요로 하므로, 방문 요양이 효과적입니다. 특히 치매 환자의 경우, 치매 전담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부모님의 상태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노인장기요양등급 02
    노인장기요양등급 02

     

    4. 노인장기요양등급 신청 방법 및 절차

    노인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하려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장기요양인정 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신청 후 공단 직원이 부모님의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가정 방문 조사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요양등급을 판정합니다.

     

    4-1. 신청 절차

    1. 신청서 제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
    2. 가정 방문 조사: 조사원이 가정에 방문하여 부모님의 상태를 직접 평가.
    3. 등급 판정: 평가 결과에 따라 요양등급이 결정되며, 통보됩니다.

    노인장기요양등급 03
    노인장기요양등급 03

    4-2. 부담금

    노인장기요양등급이 결정되었다고, 누구나 100% 무료로 사용하는 것은 아니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수급자가 일정 비율을 본인이 부담하는 구조입니다.

     

    • 재가 서비스 이용: 본인이 15% 부담합니다. 재가 서비스에는 방문 요양, 방문 목욕, 방문 간호, 주간·야간 보호 등이 포함됩니다.
    • 시설 서비스 이용 시: 본인이 20% 부담합니다. 이는 주로 요양시설에 입소하여 장기적인 돌봄을 받는 경우에 적용됩니다.
    • 기초생활수급자: 본인 부담금이 전액 면제됩니다.
    • 중위소득 50% 이하: 소득이 낮은 가정에 대해서도 추가로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차상위계층: 본인 부담금의 40%가 경감되어, 재가 서비스의 경우 9%, 시설 서비스의 경우 12%만 부담합니다.

    만약, 재가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서비스 비용이 100만 원이라면 본인 부담금은 15만 원이고, 요양시설을 이용하면 서비스 비용이 100만 원일 때 본인 부담금은 20만 원이 됩니다.

     

    요양시설 이용 시에는 본인 부담금 외에도 식사비, 간식비, 기타 생활비 등이 별도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보험 적용이 되지 않으므로 시설에서 직접 비용을 청구하게 됩니다.

     

    노인장기요양등급 04
    노인장기요양등급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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